<유형1. 남친과 다툼>

커플링도 진작에 빼버렸다고, 남친 꼴도 보기 싫다고, 헤어질 거라 함.

그럼 혹시 나에게도 기회가...?

 

<유형1. 결과 - 대판싸웠던 남친과 극적 화해 후 떠남.>

 

 

 

 

<유형2. 이별>

처음엔 덤덤하게 대화 나눔. 이별의 상처가 잘 치유될듯 보임.

진심어린 위로를 한다면 나에게도 기회가...?

 

<유형2. 결과 - 급 대성통곡만 계속, 의사소통 불가, 달래주고 떠남>

 

 

 

 

<유형3. 짝남 연애상담>

나의 연애 조언이 꼭 필요하다며 계속 술자리 갖자고 요구.

혹시 자상한 나의 모습으로... 기회가...?

 

<유형3. 결과 - 그 짝남 연락에 급 떠남.>

 

 

 

 

<유형4. 그냥 술 한잔 하자>

남친도, 짝남도 없음. 술도 자기가 사겠다 함. 너같은 애가 왜 여친 없냐란 말까지 언급.

혹시가 아니라 이건 100%구나. 드디어 왔구나.

 

<유형4. 결과 - 응 아무일 없이 떠남>

용기내 2차 권유 했으나 내일 발표라고...

 

 

 

 

주말이라 예전 드라마 등 보려 했는데 갑자기 눙물이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