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졸업 이후 지금까지 쭉 일만 했습니다.
핑계겠지만 주말에도 일하고 평일에 하루 쉬는 패턴이 계속 되다보니 몸도 지치고 다른 사람과 시간 맞추기도 힘들어서
어느 시점 부터는 소개팅 제의를 받아도 거부하게 되고, 제 스스로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을 차단하고 살고 있더군요..
슬슬 결혼 압박도 들어오고 .. ( 동생은 딸 둘둔 아버지가 됐습니다.)
솔직히 이젠 많이 지쳐서 기댈 곳이 필요합니다...
냉정하게 이런 남자 어떤가요?
32살이고 현재 월급 실수령액은 250 정도 되고요.
5년 가까이 연애경험 거의 전무 합니다..
키는 170 초반.
패완얼 이라고는 하지만 옷 도 얼굴도 중간미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