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일동안 공신력 있는 기관들의 조사에서 이-윤간에 대략 5-6프로 정도 지지율 격차가 나옵니다.
먼저 단일화 이슈에 의한 지지율 격차의 변화를 보면,
지난주에 단일화 이슈가 재점화된 이후에 이재명지지율은 변동이 없거나 미세하게 하락하고 윤석열지지율은 5프로가까이 올라갔습니다.
단일화이슈외에는 특별한 이슈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격차가 커졌다는 것은 단일화이슈로 인한 지지율변동이라 봅니다.
일부 지지율 격차가 큰 여론조사에서는 단일화설문이 포함되어서 민주당 지지자의 중간이탈이 많아져서 보수과표집 현상도 있었습니다.
오늘 안철수기자회견후 단일화이슈가 소멸되어서 다음주부터는 이-윤간 격차가 원상회복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다음으로 여론조사 표본 수집에 있어서,
탄핵후 재결집된 앵그리보수가 많다는 점, 민주당은 40-50대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샐러리맨이 가장 큰 지지층인데 여론조사기관들의 조사시간대에 가장 통화가 어렵다는 점(대체적으로 근무시간대라서), 이준석지지하는 이대남의 여론조사 과표집현상, 등으로 윤석열지지층의 과표집은 확실해보입니다. 즉 윤석열 지지자들이 여론조사 전화를 훨씬 적극적으로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실제의 여론은 여론조사 외에도 다양하게 알아볼수 있습니다.
유튜브의 관계 동영상 조회수, 구글,네이버트렌드 등을 보면 바닥민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트렌드를 보면 이재명이 앞서고 있고, 네이버트렌드는 접전중입니다.
검색트렌드보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유튜브 대선후보 출연 동영상의 조회수입니다.
구독자 많은 특정 유튜브에서 유투브세상에 살고있는 유권자들이 어느 후보의 동영상을 많이 봤는지는 매우 중요한 여론파악법이라 생각합니다.
삼프로 대선 특집 - 이재명 699만, 윤석열 363만, 안철수 174만
공부왕찐천재 대선후보편 수학 - 이재명 175만(9일전 공개), 윤석열 129만회(11일전 공개), 안철수 108만회(13일전 공개)
더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합리적인 국민이 많다는 가정하에서 이재명이 질 수는 없다고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