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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형 마트에 대한 고찰
게시물ID : sisa_11932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트코인
추천 : 2
조회수 : 107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2/02/20 22:30:55
음...최근에 분탕인지 진짜인지 타 커뮤니티에서도 짜장이 코스트코 스타필드 들여와준댄다 지지하자 라는 글을 심심치 않게 봅니다. 우선 이에 대해 반박을 해보자면

1. 일단 광주에도 대형마트 있는 것으로 압니다. 코스트코 스타필드는 각각 창고형 매장, 상업복합시설 이라지만 결국 근본은 마트 이고요. 그런점에서 물론 시민들이 편하기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필수는 아닐것으로 보입니다.

2. 이어지는 코로나 사태로 이미 많은 시민들이 배달앱 등을 사용합니다. 써보지는 않았지만 이마트앱이나 마켓컬리로 새벽 배달 받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이건 광주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뉴노멀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대형마트에 대한 수요가 그렇게 클지 의문입니다. 

3.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일반시민들의 편리성 부분을 비교해봐야 할것입니다. 대형마트가 들어오면 소상공인들은 당장 일자리가 사라질수 있겠죠. 대형마트가 안들어오면 어떻게 될까요. 일반 시민들은 앞선 2의 이유로 크게 불편함을 느낄일은 없을 것입니다.

4. 가장 큰 문제는 대형마트가 설령 들어온다고 해도 그에 대해 지불해야 하는 댓가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건 바로 짜장의 집권이지요. 누가 과연 저한테 1억줄테니 짜장 뽑아라 하면 어떡할까요? 개인의 이익만 취하자면 짜장을 뽑을수 있겠지만 나머지 5천만 국민들의 불행을 생각하면 어떡할까요? 개인보다 단체의 가치를 중요시해야 하듯이 개별도시보다 국가의 흥망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요. 

현명한 판단을 하시기릴 바래봅니다. 애초에 현명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셔서 걱정을 할필요는 없을것 같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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