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1~3일차는 아마 모든 플레이어가 똑같이 진행됩니다.
그러니 나중에라도(혹은 정발이 된다면) 구입하고 플레이하시는데,
단 하나의 스포도 용서치 않겠다고 하신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아직 보고 있으세요? 그럼 스포 괜찮은거죠?
오프닝 화면입니다! 너굴이 드디어 꿈을 이룬거 같습니다.
동숲 너굴 스토리는 인터넷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아마 읽는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 들이지도 모르지만 젊을때 꿈을 쫒다가
본편 시작에서는 어느사이에 사람이 변해서 수전노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튀동숲 때 부터)은 많이 누그러 들고 슬슬 진짜 원하는 일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즉, 이 게임은 너굴의 드림 비즈니스에 고용되어 한푼도 못벌면서 이용당하는 게임입니다.
사무실 분위기는 대충 이렇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2001년 당시 못해도 30대 중반 같았으니 이제 슬슬 50대?) 너굴
주인공의 이름도 기억 못한다고 로티(안심해의 조카라는 듯)가 핀잔을 주자 화를 냄 ㅋㅋㅋㅋ
얼굴을 이렇게 만듭니다. 더이상 얼굴 만들기 위해 질문 하는 이벤트는 없습니다!
(물론 다음 동숲에는 다시 생길 것 같지만...)
지금 진행중인 튀동숲하고 거의 비슷함 :D
대충 제 캐릭터가 도착하고 너굴이 차례대로 소개시켜줍니다.
로티가 게임 내내 전체적으로 플레이어를 가이드 하는 케릭터 같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안심해(Lyle)의 조카라고 하네요.(그녀도 종족은 족제비? 좀더 수달 같지만...)
소개가 대충 끝나면 너굴은 바쁘다면서 퇴장합니다.
(로티는 차나 마시러 간거라고 합니다 ㅋㅋ)
로티는 해피홈 유니폼을 주고 윗층에 올라가 갈아입으라고 합니다.
이번작품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훌렁 훌렁 옷을 갈아입지 않고 따로 옷을 갈이입는 곳이 있습니다.
윗층에 이것저것 있지만, 지금 당장은 아무것도 못하는 듯 합니다.
나중에 계속 진행하면 언락 되는 것인 듯 하네요.
갈아입고 나오면 잘 어울린다고 하며 바로 튜토리얼 일을 하러 갑니다.
뭔가 빈집으로 데리고 오더니
덮침 일을 시키기 시작합니다.
어쩌고 저쩌고 빠바박 하고...
대략 10분 뒤
잘 꾸며놓으니 마구 칭찬을 해줍니다. 헤헤..
근데 알고보니 사실 자기 집이라고... 어...?
그러니까 신입 들어왔다고... 이제 고참 되었다고 신입 끌고가서
튜토리얼 해본다고 구라치고 자기집 짐 풀게 한거야?
어쨌든 저장하고 다음날로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동숲하고 다르게 한집 진행하고 나면 1일이 지난걸로 인식합니다.)
-2일차-
2일차에는 카라멜(Goldie)가 직접 찾아와 집을 꾸며달라고 합니다.
대놓고 테마를 "책에 둘러쌓인 집"을 원합니다.
그리하여 그녀의 집에가서 이것저것 해보고나면
아 그리고 한집 끝날때 마다 튀동숲 시절 스승이 주던 감정표현을 줍니다. 이번엔 조이를 받았습니다 :D
도와준 주민의 집에 나중에 다시 놀러갈 수 있는데 아미보 카드는 이때 쓰더라고요.
-3일차-
안심해 얼굴이 너무 숭악해서 고민하다 도망간 손님이 다시 나타나 기웃거리고 있다고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럴때는 주인공이 나서야죠!
찍지 못했는데 사무실 밖에 나가면 왠 가젤 한마리가 기웃거립니다.
그에게 말을 걸면 자기 집을 꾸며달라고 하죠.
테마는 스타일리쉬 한 공간
또 얼렁뚱땅 으쌰으쌰 빠빠박.. 하다가...
뭐 멋지다고 해주고 새로운 감정표현을 얻습니다.
:D 뭐 대충 이런 게임이네요.
의외로 튀동숲하고는...
전혀다른 게임이네요 ㅋㅋㅋ
저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리세티가 나타나는지 모르겠지만, 혹시해서 요 다음에 저장 안하고 꺼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