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블랙 핑크와 여성운동, 여성성과 남성성
게시물ID : sisa_1194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2/26 14:50:21

1 서구의 여성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근단적인 여성성과 남성성이다

 

 

2 걸 크러시로 유명하니, 이성애자 여성이 매력적인 남성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는 거다

 

헌데, 일상의 모습에서 애교 등 너무나 여성스러운 면모를 또 과시한다^^;; 

 

 

3 사실, 이런 점은 시대의 조류를 잘 탔다^^;; 여성성에 대한 긍정이 여성운동의 한 조류로 등장한지 오래다

 

 

4 그녀들이 만들어진 상품이든, 자신들의 매력을 그대로 표출하는 것이든... 하나는 분명하다, 그것은 그것이 젊은 여성들에게 가장 잘 먹히는 여성상이란 것이다

 

 

5 그럼에도, 우리의 여성운동은 여성성을 부정하고, 남성성을 혐오하는 흐름을 쭉~ 유지했다

 

 

6 당연히, 주류 문화와 여성운동은 충돌을 겪을 수밖에 없다. 주류 문화에 환호하던 여성운동은 사멸했다.

 

미니 스커트에 환호하고 옹호하던 여성운동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성의 자유를 주장하던 여성운동은 어디롤 갔는가?

 

 

7 여상상도 시간이 감에 따라 변한다. 내가 반세기를 사는 동안에도 여러번 바뀌었다

 

현모양처가 가장 바람직한 여성상이던 시대가 1990년대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뭐~ 그 이후로도 있었다

 


8 어떤 여성상이 옳다거나, 어떤 여성상을 가져야 한다고 하고 싶지 않다. 왜? 또 바뀔 것이기 때문이다

 

 

9 그럼에도, 특정한 여성상을 추구하는 그룹이 있다. 여성운동이다

 

 

10 폭넓고 다양한 여성상에 대한 긍정은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주류 문화의 여성 셀럽과 여성운동이 부딪치는 일이 잦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시대 흐름인 듯하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