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오전 11시경 종로 4가 종로 플레이스 건너편 나주곰탕집 앞에서 강아지와 산책을 하고있는데 전혀 접점이 없는 상황에서 걸어가고있는 제 강아지를 발로 걷어차더군요.
제가 깜짝 놀라서 왜 개를 발로 차느냐고 따지니까 욕을합니다.
개XX(음부를 가르치는 천박한말)같은 년, 개XX 벌려봐라. 등등 처음들어보는 성적비하의 욕을 끊임없이 하는 늙은이와 큰 소리로 싸웠습니다.
경찰을 불렀고 도망가려하기에 따라가면서 경찰을 불렀고 경찰이 오자 자기는 강아지를 발로찬적도 없고 욕도 한적이 없다고합니다.
신고전화를 하고있는 동안에도 계속 큰소리로 욕을 했기에 신고전화 녹음에 조금이라도 음성이 남아있을것 같습니다. 나주곰탕에서 식사를 하고나온듯한 남성 두분이 계셨지만 경찰이 왔을때는 자리를 떠나신후였습니다.
분합니다.
그 남성분들을 찾고싶습니다.
어찌 해야할지. 도와주셨으면합니다.
제가 키우는 강아지는 유기견으로 제손으로 구조해서 공고후 정식입양한아이입니다.분리불안때문에 사무실로 같이 출퇴근하는아이에요.
큰소리로 짖지도않고 사람들 많이 좋아하는아이에요.
종묘공원을 하루에 4번 산책하는 검정색 털이 북실북실한 봄이라는 검정강아지입니다.
억울하게 강아지는 발로 차이고 세상들어본적없는 욕을들었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