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군대라고 불리는 카디로프 민병대가 참전했나 봅니다.
러시아 연방 체첸 공화국의 대통령인 람잔 카디로프의 군대인가 봅니다.
카디로프는 푸틴에게 충성하는 체첸 마피아 두목에 가깝다고 하는군요.
이 체첸군대가 키예프 시가전에 투입됬나보군요.
오래전에 체첸지역은 수많은 부족들끼리 서로 싸우고
러시아와도 1차(체첸반군승리), 2차(푸틴승리) 체첸분리 독립전쟁으로 많이 싸웠었는데,
깡도 쎄고, 싸우기 위해 태어난 민족이라고 하는군요.
구소련에서는 체첸사람들이 최강의 전투민족으로 인정 받았다고 하네요.
체첸의 인구는 130만명인데, 그런 체첸이 인구 1억4000만명의 러시아를 상대로
싸움을 포기하지 않았던걸 보면 쌈닭들인가 봅니다.
러시아 작가 솔제니친은 소설 ‘수용소 군도’에서 체첸 사람들을 ‘절대로 복종하지
않는 용맹성을 가진 민족’이라고 나온다는군요.
러시아에서 우는 아이를 달랠 때 “체첸 사람 온다”고 할정도로 공포의 대상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www.dspdaily.com/news/view.php?no=18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