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펌][브금주의]등가교환 season2 ) 24
게시물ID : panic_13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rDream
추천 : 1
조회수 : 258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3/26 19:11:52
그르릉... 대진군이 갑자기 대화를 막아서자 입구쪽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 누구일까...우리는 1층부터 올라왔으니 아래에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모두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말이야..." - 어르신 " 그렇네요..하지만 지금 올라온 사람도 그 여자한테 공격받을 수 있을텐데..." - 대진 맞아.. 우리는 1층부터 올라왔으니 지금 올라온 사람을 알아볼수 있을 거란 가능성은 매우 높다..하지만...올라올만한 사람이 있었을까.. " 꺄아아아아악! " 누가 올라왔을까 라고 생각하며 유지되왔던 우리의 침묵은 입구쪽의 날카로운 비명소리에 깨어졌다. " 그 여자! " 우리 세명은 모두 한 목소리로 외쳤고, 소리를 들어 가늠해 보니 여자가 공격당한 것으로 보였다. " 이거 이거...일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모르겠군.." - 어르신 " 제가 잠깐 나가서 상황 좀 파악하고 올께요 " - 대진 대진군은 그렇게 말하고 방을 빠져나갔다. 대진군이 나간뒤 어르신은 계속 내 상처를 살펴보고 있었고, 그런 어르신의 간병때문인지, 약간은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 " 어르신 , 이 7층도 문제가 바뀌었겠죠? " " 그래...확실히 바뀌었어. 아, 아직 말 안해주었구만..그게 말일세.." - 어르신 " 왜 그 여자가 올라오는 사람마다 해코지 하는지, 왜 그 많은 모니터중 3개만 켜져 있는지 말이야...그건 모두 바뀐 문제 때문이더만.." - 어르신 어르신이 이야기를 하던 도중 대진군이 숨을 헐떡거리며 급히 달려왔다. " 어허...왜이렇게 급한가 자네.. " - 어르신 " ..헉...헉...지금...그..남자가 문제를 풀려고 해요...헉..헉...막아야..." - 대진 " 뭐!? " - 어르신 ' 뭐야...전혀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모르겠다. ' 상황이 왠지 긴급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어르신과 대진군은 무엇인가를 이야기 하더니 대진군은 다시 나가버렸다. - " 도대체 무슨..." " 급하게 돌아가고 있네...지금 올라온 녀석이 문제를 풀면 끝장일세...어차피 그 여자는 당한듯하니 밖으로 나가야 겠어..걸을 수 있겠나? " - 어르신 나는 간신히 일어나 어르신의 부축을 받았다. 발을 한걸음 한걸음 옮길때 마다 아찔한 고통이 밀려왔지만 왠지 모르게 서두르는 어르신의 부축을 받고 나갈수 밖에 없었다. - " 어르신 대체 이건 무슨일입니까? " 힘겹게 한걸음씩 움직이며 말했다. " 그 여자에게 알아낸 사실은 조금 위험하다네, 이 7층도 다른 층처럼 문제가 바뀐 모양일세...근데 그게 한사람이 틀리면 기회가 한번 없어지고 그런 식인 모양이야...그래서 모니터가 이제 3개 밖에 밝혀지지 않은 거지.. " - 어르신 - " !? 그럼...! " 나는 다시금 올라오는 고통을 입술을 깨물며 참아냈다. " 내가 생각할때.....이 모든걸 계획하고 있는 ...그 사람은 이 게임을 끝낼 생각인듯하네...즉..우리가 위로 올라갈 찬스는 3번 뿐이야...그것도 한사람씩 말이야. " - 어르신 - " 그러니까 문제를 못풀면 끝이라는 겁니까? 또...3번이라니..그래서 그 여자가... " " 그렇지...그 여자는 올라오는 사람들이 문제를 풀든 못 풀던 문제에 시도 하기만 해도 기회가 한번 없어 지는 것이니 그것을 막으려고 한거지... " - 어르신 바깥 불빛이 밝아 오면서 점점 시야가 흐려지기 시작했다. " 그래도 좋은소식은 있네.." - 어르신 어르신은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다. " 그 여자가 말하기를 조금전까지만 하더라고 기회는 4번이였다고 하더군...자네 딸은 윗층에 있네. " - 어르신 어르신의 말로 인해 흐려져 가던 초점이 다시 정확해 졌고 다리에 힘이 실리기 시작했다. " 그래서...지금 올라온 그 사내를 막아야 하는 걸세..." - 어르신 어르신이 말할때 우린 이제 밖으로 나올수 있었고, 어둠에 적응된 우리의 눈이 조명의 빛에 적응되기 까진 시간이 걸렸다. - " 아...그래서....!? " 밖으로 막 나온 우리의 눈앞엔.... 딸아이 앞에서 날 죽음으로 몰던 그 사내가 대진군의 가슴에 단도를 찔러넣고 있었다. " 안돼!!!! " - 어르신 어르신의 외침으로 그는 단도를 빼내고 얼마전까지 우리와 함께 있었던 대진군을 넘어뜨리고는 우리쪽을 바라보았다. ??? " 아하...그때 내 뒤통수를 갈겼던 놈들이구만..잘 지냈수? 크크..." 출처 : lem0n님 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