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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526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들찹스틱
추천 : 6/6
조회수 : 165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4/25 23:19:11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통쾌한일이잇어서 이렇게글도쓰네요
방금일어난일이라 글의 두서가않맞은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중3마지막때 사이가않좋아진 아이가잇엇는데요
않좋아진 이유가 중3애들과 추억으로 단톡을만들었는데 거기서제가 나불나불거렸엇습니다
그런데 걔가 저보고 "남자새끼가 입만살앗네 ~~" 이런식으로 욕을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에 왜니가 욕하냐 내가말하겠다는데 니가뭐냐 이런식으로 하다가 개인톡으로도 싸우게됫엇어요
저는 싸움은못하지만 입은 잘놀렷엇는데 그말싸움이후로 종결되는듯 햇습니다 근데 한달이지난후 오늘 지금 방금!
저희아파트 놀이터에서 그애를 봣습니다 저는 집가는데 걔가 저를 부르더니 말하는게 X같다 X발년아 할머니 등골빼먹는년아
욕을 먼저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집가려고 햇는데 걔가 저를 붙잡으면서 어디가냐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집에간다하고 가려고하는데
발로 쪼인트 무릎 허벅지등 때리더라고요 산지 이틀된 하복바지인데 말입니다. 어쩌다 친구가 말려주어 끝난뒤 집에들어가려햇습니다
그런데 어려서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곁에 살아온 저는 저희 할아버지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맞고오면안된다 맞은만큼 갚아줘라' 라고 그래서 아파트 경비실에가서 놀이터 cctv잇냐고 말씀드려보니 없다고했습니다 그래서 관할 지구대를 가보라고해서
근처 지구대에 도착해서 경찰에계신분께 사건경위 맞은고 장소 반호 다적어서 낸뒤 걔가 연락받고 경찰서로 왓습니다
걔랑저는 실업계인데요 다른학교입니다 실업계 특성상 학교폭력전과가잇으면 취업이 잘안되서 저는 그고등학교에 연락하여 평생 후회하게만들어주고.싶었지만 경찰서에계신분들이
이러면 서로 귀찮아진다 그냥이번은 사과하고 끝내자면서 그러셧습니다 그래서 걔는 제앞에서 무릎꿇고 사과햇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존심엄청쌘앤데
그래서 집에올때까지엄청 속쉬원하고 3년당한체증 다날라간기분에 시험공부완전잘될꺼 같은기분입니닼ㅋㅋㅋㅋㅋㅋ 아쉽게도 동영상을찍엇어야햇는데..
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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