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마시는 술 끊은 20대 후반 남징어인데 진짜 술자리를 안나가니까 여자를 만날 기회가 확 줄어드는거 같고 저에게 저같이 술안마시는 남자가 좋다고 하던 여사친도 술김에 어떤 남자랑 과속질주를 하더니만 베이비혼수를 안고 올해 말에 결혼한다네요ㅋㅋㅋㅋ 진정 종교인이나 독실한 기독교인 아닌 이상 술 안마시는 남자는 이성에게 매력이 없는건지 기회조차도 없는건가 싶고 그렇네요 술마시던 때를 생각해보면 나름 취중진담이라는것도 있었고 여자들도 쫌 긴장이 풀리면서 스킨십에 관대해지거나 아예 정신줄 놓는 상황을 많이 겪긴 했는데 그래서 남자들이 기회가 많아지는건지ㅋㅋㅋㅋㅋㅋ 저의 건강을 위해 술을 끊긴했습니다만 ASKY 인 것에도 한몫하는거 같아서 날씨도 그렇고 걍 한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