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회장은 정치권에서 '그늘 속 실세'란 유명세답게 17대 대선 한나라당 유세본부장, 18대 대선 새누리당 직능6총괄본부장, 19대 대선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유세지원특별본부장을 지냈다. 그리고 이번 20대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조직통합단장을 맡고 있다.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에서 '조직' 관리를 맡았던 이영수 회장은 지난 2012년 12월 16일 대선을 사흘 남겨두고 신천지 간부 출신 탈퇴자 A씨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