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시계에서 초침은 1초를 나타내는 간격을 탁,,탁,,탁,, 하며 이동한다. 여기에 엄청난 미스테리가 숨어 있다. 그 간격에는 무한한 공간이 있다. 즉, 간격의 반, 그 반의 반, 또 그 반의 반,,,무한. 결국 초침이 이동을 하려면 그 무한한 공간을 모두 거쳐야만하는데 무한이란 말 그대로 무한이기 때문에 모두 거칠 수가 없다. 그렇담 초침은 제자리에 영원히 멈추어있어 보여야한다. 왜냐면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그 무한의 공간을 모두 거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초침은 자연스레 이동하는것을까? 초침은 과연 무한의 공간을 모두 거쳤을까? 초침이 무한의 공간을 거치지 않았는데도 이동했다면 아래와 같은 것을 의미한다. "초침은 공간이동을 하는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무한소의 세계 사이에서는 하나의 법칙이 존재하는것이다. 즉, 무시의 법칙이다. 따라서 초침은 무한소 그러니까 이 세계에서 통하지 못할 정도의 작은 공간에서는 과학적 법칙이 적용하지 못하고 그 공간을 무시하고 이동되는것이다. 이러한 공간이동은 무한한 공간을 모두 거치지 않고도 이동이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초침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물이 초침과 같은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