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최대한 국짐에 좋게 해석하더라도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박빙이었다! 라는 겁니다.
그런데 웬걸? 단일화의 역풍이 불면서 철수 지지자들이 대거 이재명으로 우르르 왔지요.
여기까지... 여기까지가 어느정도 확실하다 싶은 선거의 흐름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제도 윤가가 선거유세장에서 굉장히 신경질적이었고 기자회견 하는 국힘 선거관계자들의 표정들이 선거전략으로 숨긴다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맥이 탁 풀려있는 듯 한 모습이었습니다.
단군이래 다시 볼 수 없는 어마어마한 화력을 이번 대선에 모조리 쏟아부었으니 맥이 풀릴수 밖에 없는게 이해는 됩니다.
이제 바로 내일이 선거일이니 오늘 같은 날 뭔가 수작을 부린다면 누가봐도 공작이라고 받아들일테고, 단일화 이후는 추세만 있을 뿐 변수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듯 합니다.
우리는 투표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