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관련 고민이라 패션 게시판에 올립니다.
이거 저만 이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새 양말을 사서 한 번만 신어도 보풀이 엄청나게 생깁니다.
양말 종류 상관없이 신었던 양말 전부 다요...
그래서 어두운색 위주로 신고 다니긴 하는데 흰 양말을 포기할 수가 없네요
매일 밤 방에 쪼그리고 앉아서 보풀을 하나하나 다 떼어내어 보기 했습니다.
근데 이것도 매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이 생기는 걸까요??
그래서 나름대로 생각해봤습니다.
1) 신발이 커서 양말이 쓸려 보풀이 생긴다.
2) 걸음걸이가 잘못되어 양말이 쓸려 보풀이 생긴다.
3) 양말 재질원 원래 보풀이 잘 생기는 것이다.
저 중에 원인이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여러분 다 이런가요??
신발 벗으면 양말이 더러워 보여 신발 벗기가 좀 꺼려지네요....
보풀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네요 ㅠ 도와주세요!! ㅜ
+ 통돌이 세탁기 때문인 것 같아서 손빨래도 해보았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혐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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