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루를 만듭니다. 

처음 시도한거라 밀가루와 버터를 같이 넣고 하다보니 밀가루 냄새가 너무나서 

버리고 말았습니다.

다시 도전 할때엔 인터넷의 조언에 따라 

버터를 녹힌후에 밀가루를 투입 하였습니다

잘 만들어진 루에 우유를 넣고서 크림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루가 뭉쳐있어서 뜰채로 풀어주면서 만들었습니다.

휴일이라 베이컨을 못구했습니다. 슈퍼마켓에선 잘 안들여 놓더군요. 

기름에 볶았을 때에 재료의 기름이 베어나오는 것이 필요해서 

스팸을 이용하였습니다. 

전 좀 꾸덕꾸덕한 까르보나라를 좋아하는 편이라 많이 졸였습니다. 

마지막에 파마산 치즈를 뿌려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맛은 성공적!! 

재료 및 과정 

버터와 밀가루 1:1 

1. 버터를 녹힌 후에 밀가루를 넣어서 4분가량 저어준다. 

2. 여기에 10배 정도의 우유를 부어서 휘휘 저어준다. 

뭉쳐있는 루는 뜰채를 이용하여 풀어서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뒤에 베이컨(스팸)과 마늘을 넣고 (마늘은 개취에 따라서요) 볶아 줍니다. 

4. 볶아진 팬에 삶아놓은 면을 넣고 면수를 2국자 정도 부어준 뒤 면을 저으면서 졸여 줍니다. 

5. 파마산 치즈 가루를 붓고 (간을 보면서) 섞은뒤에 접시에 올립니다. 

6. 마지막에 후추를 꼭 뿌려주세요. 

7. 촵촵촵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