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이라 2번을 택한건 이해하지만 아니면서 2번 택한분들은 헬게이트를 온몸으로 맞을 준비를 하기 바란다. 민영화, 계약직증가, 최저임금폐지, 복지예산 삭감 다 당신들의 선택이다. 되도않는 꼴페미에 하나 싫다고 다버리는 등신 같은 선택 참 답없다. 칼춤추고 죄인 모가지 날리라고 칼자루 쥐어줘도 아무것도 안한 민주당 책임도 크지만, 그게 죄인한테 칼자루를 다시 쥐어줄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1대1로 이겨본적 없던 민주진영이 선방했다고 생각하지만, 선방만으로는 부족했던 선거였다. 검찰정권의 탄생으로, 지금보다 더 심하게 검/정/언이 모든걸 장악하고 입맛대로 굴리고, 없는 죄 만들어서 처 넣고, 다시는 민주진영에 기회를 주지 않을 거니까.
다음은 없다. 다음엔 더 크게 지겠지. 유력 후보가 빵에 가거나.
그래도 난 상관없다. 부자는 아니지만 먹고살만큼 벌고, 집도있고, 가족도 건강하니까. 앞으로 귀찮게 촛불도 안들련다. 그냥 내집값 내밥그릇만 챙기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