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로써 글을 올려보자니 민망함도 오고, 가만있자니 가슴이 먹먹해 휴대폰으로 짧게 올려봅니다
#십년전 박근헤가 되던날,,,
외국으로 가야하나, 이곳사람들은 희망이 없는건가 하며 자조하던 밤이 생각납니다
#오늘하루 어찌가는지도 모르겠고 언론은 보기도 싫습니다,
#임진왜란 후 중립실리외교를 주장한 임금인 광해를 몰아낸 기득권 서인세력이 결국 병자호란을 가져오게 되엇고 임금은 삼전도의 치욕을 당했다지만 백성은 더한 고초와 후유증를 겪게되었던게 떠오름과 동시에 십여년전의 노통이후 명박산성과 줄푸세로 나라의 국력손실 및 국제적 호구가 오버랩되어 안타깝습니다,
#우리사회의 진보성은 소수의 운동권과 깨어있는 소수의 시민vs 소수의 기득권력&깨어이있지 못하며 현자놀이 하는 세력의 구도 였으며, 수차레 자신을 내던진 사람들에 의해 오래동안 구비구비 진행되어 왔습니다,
#현재의 이대남들은 근현대사 자체를 개별적 사건으로만 알고 있지 스마트폰이 원래부터 있었던것으로 생각하는 십대처럼 선진적 환경이 원래부터 있었고 기득권은 정부라고 오해하며 진정한 기득권인, 국가최고권력을 가져와도 기울어진운동장이 왜 생긴건지도 모르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 그 동안 우리대신 상처받은 이들(노통,문통,조국,이후보 등)을 위로할 때인거 같고, 각자 스스로를 위로해야 하고, 생각을 좀더 정리해야 할 때인거 같습니다. 오늘을 잊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