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말마다 일이 있어서 못타다가 오늘 탔어요 ㅋ
망우산을 갈까 우면산을 갈까 하다가 우면산 낙찰!!
집을 나와서 한강 > 탄천 > 양재천을 거쳐서 우면산 초입에 도착..
일명 빨래판으로 불리우는 임도를 타고 올랐어요..정상까지 임도가 이어져 있더라구요..
그러나..역시 산의 임도는 무자비한 경사도를 보여주네요...ㄷㄷ
침 질질흘리며 임도 끝까지 올랐고 이제 싱글길 초입!!
여기에서 올마타시는분 세분 만났는데 코스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시고..너무 감사했슴다 (__)
미천한 저에게 같이 라이딩하자는 제안까지 해주셨지만 차마 짐이 될 수 없어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ㅋㅋ
셀카도 찍어주고
어두워보이는건 기분탓입니다
그리고 바로 싱글길 탐험!!
역시 꿀잼입니다..아직 실력이 모자라 멜바한 구간도 있지만
산뽕은 마약이네요 ㅋㅋ
그리고 보덕사쪽으로 내려왔슴다
무사히 내려와서 동작대교로 한강 진입..
동작대교 가다가 올림픽대로 탈뻔한건 비밀 ㅋㅋ
허벅지 털리고 집에왔지만 산뽕은 옳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면산 정상에 있는 정자??같은곳에서 찍은 제 XC찡
다음은 망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