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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98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찬스
추천 : 5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3/11 10:49:24
적게는 20년 많게는 30년을 정치판을 바라보며
살아온 사람들이 바로 4050이지요
저역시 40대이기도 하구요
제가 어렸을때 티비 공익광고에서는
아들 딸 구별말고 하나만 낳아서 잘 기르자는 공익광고가 판치던
때였습니다.
지금이랑 많이 다르죠. 저출산 때문에 출산장려를 하는 지금과 달리
그 당시엔 남아선호사상이 주체가 되었던 시대라
인구수가 지금에 비해 꽤 많았던 때죠
지금도 제가 다니는 직장엔 50대가 가장 많기도 합니다.
이들이 한번에 톼직하게 되면 전 풀린군번이라고 불릴 정도죠
그 많은 분들이 20-30년간 사회를 바라보고 피흘리며 투쟁하여 얻은
민주주의를 순간의 면만 바라보고 투표한 사람들때문에
잃게 된다 생각하니 저역시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네요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봤어야 했는데.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꼭 겪어봐야만 아는 게 우리민족의 전통도 아니고.
그저 그냥 틀.딱들 하는 얘기라고 치부해버리는
일부 청년들. 각성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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