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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이고 2030에게 비난의 화살이 지나치게 향하는것 같아
게시물ID : sisa_1198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exafeliz
추천 : 3
조회수 : 63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2/03/11 22:08:39
잠시 한숨 돌리시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표 몇가지를 보고 가져와 봤습니다 
특정 세대를 두둔하거나 지역을 비하하기 위하여 쓴글이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표를 보고 어떤 전문적 분석을 할정도 능력은 없습니다 
수치만 보이는데로 참고했습니다    
 https://www.nec.go.kr/cmm/dozen/view.do?cbIdx=1090&bcIdx=163892&fileNo=3

여기서 보시면 더 자세하고 확대해서 볼수 있습니다 
지역별 인구 분포나 
연령별 인구 분포를 보면 
20~30대 만의 역량으로는 이번 선거에서  당락을 좌우할 수는 없을것으로 보이네요 
60대 이상의 투표율이 증가했다는 뉴스도 보였고 그 연령대는 윤의 지지율이 높았다는 사실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40~50대가 전폭적으로 지지했다치고 2~30대가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세 대결을 펼쳤다면 4~50대가 지지하는 후보자가 이기는 결과가 나와야 하지 않나요? 
아래 다른 표에 보면 지역별 인구 분포를 보면 양자 대표적인 지지기반이라 할수있는 대구와 광주 전남과 경북의 인구 분포를 보면  
상당한 차이가 나네요. 
두배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육박하는 수준을 보입니다
이재명 기준으로 광주에서 87대 13% 승리,대구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대략 7대3정도로 패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미 절대적 콘크리트 지지 지역의 인구 분포에서부터 이기기 어려운 출발이기는 합니다
조금의 변화가 두 지역 모두 일어나고 있지만 의미있는 수치인지는 모르겠네요 
서울 경기 인구는  나머지 지역을 다합친깃에 버금가는 인구 분포를 보이네요
아마도 이지역에서 절대적 지지를 이끌어 내지 못한게 더 커보입니다  쓰다보니 자꾸 지식의 바닥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두서 없기도 하네요 복합적 요인으로 진것이지 어느 일정세대의 몰표 때문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결론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아주 화가 나고 아무생각없이 일부 게임하듯 투표해서 윤 의 당선에 일부 일조한것은 사실이지만 절대적 그들만의 의지나 잘못된 선택때문에 이런 선거 결과가 나왔다 비난하기에는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일시적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니들이 선택한 니들의 미래 잘 견뎌봐라'  하고 잠깐 놀릴수 있지만 
 지속될수록 그들은 더 반발심과 군중심리에 휩쓸려 나쁜 선택을 하지 않을까 우려 됩니다 
아무쪼록 선거후 다친 마음들을 잘 추스르셔서 심기일전의  계기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솜씨잆고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https://www.nec.go.kr/cmm/dozen/view.do?cbIdx=1090&bcIdx=163892&file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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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22:13:18추천 1
평균의 2030 이라면 국힘은 10%도 나오지 않아야 합니다. 전 그래서 2030를 탓합니다.
댓글 2개 ▲
2022-03-11 22:39:16추천 1
이해하지 못해서 그러는데 '평균'이라는게 '일반적인 사고를 가진' 또는 ‘상식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  이란 의미에서 하시는 말씀인가요.?
모든 청년들이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사람만 있는건 아니 잖아요
오래살고 살면서 경험이 많은 세대도 상식 이하의 사람들이 많은데
제가 이글을 쓴 이유는 커뮤니티 두군데 눈팅하는데 유행처럼 좋대봐라 2대남2대녀 글이 많이 보여서 1번 찍은 청년들도 있을건데 도매금으로 욕먹는게 억울함을 느낄수도 있다는 생각과 지금 좀 과열된 양상 같아서 입니다
2022-03-11 22:56:05추천 1/2
그래서 당신들 20대 때 노무현 정동영  90% 찍어 줬습니까?? 말같지도 않는 걸로 선동 하지 마세요
각자 살면서 생각하고 느끼는게 다른데 무슨 10%도 나오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합니까??
공산국가에요???
간첩새끼도 아니고 말이 되는걸로 땡깡을 부려야지
나도 낼모래 40이지만 진짜 역겹네
2022-03-11 22:17:48추천 1
2번남녀를 탓해야합니다
4050도 병신이있듯이 올바른2030도 있습니다
댓글 0개 ▲
2022-03-11 22:18:35추천 1
'2030' 이 아니라 '2번남녀' 입니다 계속 말하게 하시네요
댓글 0개 ▲
2022-03-11 22:20:28추천 1
2030 성인들이에요.
선택에는 책임이 따라요.
비난? 안해요.... 겪어보라는 거예요.
휘말린 사람들이 불쌍한거지....
댓글 0개 ▲
2022-03-11 22:25:39추천 1
호남 영남 인구 차이 장난없네요...
하긴 호남이 차별 많이 받았지
저 정도인데 20만표 차이라니 진짜 잘했네요
댓글 0개 ▲
2022-03-11 22:32:40추천 1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그래도 최근에 커뮤 글을 보면 2030을 중심으로 한 세대론에서 좀 벗어난 것처럼 보이네요.

원래 예전에는 선거에는 세대별 갈등이 더 분명하게 드러났었습니다. 더불어 당시의 2030은 선거 참여가 저조했고요. 요즘은 다른 양상이죠. 더불어 한 세대가 어느 한 쪽으로 성향이 치우친 것이 아니고 아무래도 당면한 여론에 따라 그 양상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세대론에 익숙한 기성들은 색다른 양상에 따른 반응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정치 무관심 비해 적극적 참여가 훨씬 권장된 사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준은 투표에 있다고 보고요. 하지만 그 세대는 언론을 대하는 훈련이 안 된 것 같고요. 왜곡된 언론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층이 기존의 중도층이라 했을 때 2030은 그 집단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것 같고요. 물론 양쪽에 자기 주관이 자리잡은 집단이 있는 것도 분명하고요. 투표 양상을 보니 진보 중도 보수가 각각 3:3:3인 것 같고요.

사실 위의 말을 여러 정치 평론가가 대선 이전부터 이야기하던 것입니다.

더불어 커뮤니티 몇몇 분들이 분노하는 것은 국힘이 2030세대에 불리하고 불합리한 공약과 논조를 내놧음에도 자극적인 슬로건과 차별적인 공약에 혹해 맹목적으로 그들에게 지지를 했다는 것입니다. 전 그런 무리들이 30프로 이고 대형 언론들과 자극적인 개인미디어들, 그리고 보수성향의 가정환경 의해 30프로가 끌려갔다고 봅니다.
댓글 1개 ▲
[본인삭제]살구나무밑에서
2022-03-11 22:40:30추천 0
2022-03-11 23:05:03추천 1
2030을 탓해서 뭐합니까? 우리가 더 열심히 싸워서 미디어환경을 바꿨어야 아이들이 좋은거 보고 크는거죠. 미디어환경이 이런데 아이들이 뭘보고 배웁니까? 더 열심히 투쟁해서 온론 혼쭐 내줘야 새상이 바뀝니다.
댓글 0개 ▲
2022-03-11 23:38:52추천 2
예전에는 연령대 지역 분석 많이 했는데 지금은 안합니다.
이유는 잘 설명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해석해드리겠습니다.
더민주의 선거 4연승으로 이 구도가 깨졌기 때문입니다.
안철수의 제3세력 형성-호남석권-으로 시작된 변화는 더민주의 180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더민주는 수도권 유권자들의 상당한 지지와 더불어 전국에서 의미있는 득표로 거대정당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헌정사에서 사실상 유일한 수도권기반의 정당입니다.
그런데, 더민주는 수도권기반 정당답지 않게 지방균형발전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율배반적 태도는 대의와 명분에는 맞고 장기적으로는 맞는 방향임에는 이성적으로 동의하지만 감정적으로는 동의하기 힘든 면이 있습니다. 부동산 문제는 모든 정권이 해결한 적이 단 한번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삼은 건 수도권 유권자의 이익에 반하는 정책을 더민주와 문재인 정부가 지속적으로 행하기 때문입니다.

더민주가 현재 기반인 수도권 유권자의 이익에 충실히 봉사한다면 나머지 지역에서 어떻게 도전하던 간에 상관이 없이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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