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집사가 됐습니다!! 맘에 꼭 드는 아이가 있어서 인천서 대전까지 한걸음에 달려가 모시고 온 가정묘 남아네요ㅠ 태어난 날도 저랑 같은 날.. 같은 생일이네요
이름은 레오 로 결정!! 2시간 반 거리를 차로 이동 해야 되서 걱정 했는데 아직 두달밖에 안되서 그런지 떡실신 해주셔서 편하게 운전 해서 왔습니다
가정묘라 그런지 정이 많은 샴이라 그런지 애기라 그런지 집에 도착 해서 사료 조금 먹고 침대에 뉘여 놨더니 계속 냥냥 울길래 안아줬더니 또 꿀잠 자네요 벌써 손바닥에 꾹꾹이에 배까고 그릉그릉 하는거 보니ㅠ 개냥이 예약인듯 합니다ㅠ 행복하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