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명박 박근혜 구속시키고, 여당에 다수표 줬다는 것,
지금은 확진자가 늘어났지만, 백신접종자가 80넘을때까지 잘 버텨줫다는 것,
일본 무역 분쟁때, 우리기술독립으로 일본의존도를 낮췄다는 것,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많이 높였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공이 여러가지 과오를 넘어선다고 봅니다.
물론 과오도 많습니다.
그 중에 저는 인사문제를 젤 크게 봅니다.
윤석열 같은 문제많은 사람을 걸러내지 못한거.
물론 2번지지자들은 조국 문제가 크다고 보겠지만, 윤석열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김현미장관, 유은혜장관, 김수현 수석은 정책 자체의 문제보다는 내로남불의 문제..
쭈욱 한명씩 되뇌어 보다가
제가 제일 주목하는 인사실패는 김오수 검찰총장입니다.
이사람은 조국옆에서 검찰개혁을 도왔던 사람이라 믿고 검찰총장을 시켰지만
검찰총장이 되고난 후, 자신의 퇴임후의 안위를 위해 검찰편에 서버렸죠.
김오수가 검찰총장 재직하고, 윤석열일가에 대한 수사가 지지부진해버렸고
그것이 윤석열 대선승리에 일조했다고 봅니다.
아마 공수처에도 이런 검사 끄나풀들이 많을겁니다.
그래서 공수처가 저렇게 힘을 못쓰고 있죠.
검찰과 사법부 개혁까지 했어야 했는데.
그동안 180석으로 너무 물렁했던거 아닌가 싶습니다.
엑스맨 김오수는 꼭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