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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큰 돈 안나가서 기분이 최고
게시물ID : freeboard_1985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소리제거반
추천 : 4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2/03/15 10:03:12
어제 저녁 먹다가 돌이 씹혀 뱉으니 아주 예전에한 금니 씌운게 똿 하고 인사하더군요.
고기도 없는 야채 카레였는데 어째서...

 아침에 집 근처 치과를 가니 갖고간 빠진 금니는 쓸 수 없다고 새로 55만원 금니 하라고 합니다.
뭐 사기, 못 믿겠, 이런게 아니라 진짜 돈이 없어서 죄송하다고 나왔어요.
하아.. 당장 저만한 돈을 어디서 빼야하나 울면서 다른 치과 갔는데
응? 갖고간 금니 바로 붙여 주십니다?. 
자칫 논란 생길까봐 다른 치과 이야긴 없이 정말 괜찮은지, 새로 금니 안해도 되는지 여쭈어봐도
치아와 금니 모두 아무 문제 없고 그냥 붙이면 된다네요. 오래되면 접착력이 떨어질수도 있다면서.
접착제값? 5300원 나왔어요.

 아아아 55만원에서 5300원으로 마치 돈을 번 것 같아 기분이 아주 좋은 아침입니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일하러 가볼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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