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연령대 분포상 쥐명박 추종하는 애들은 젊은층에서 그 수가 압도적으로 적으며 그건 인터넷에 바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기존에 넷상에서 쥐체사상에 물들어 있는 쥐사파들은 분포가 띄엄띄엄이었기에 존재도 눈에 잘 안띄고 가끔 쥐명박 욕이 나와서 그에 반발해도 힘도 없고 묻히는 셈이었죠.
이에 쥐사파들이 궁리한 것은 '뭉쳐야 산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소수라도 특정 게시판이나 까페 등을 만들어서 그 안에 모이는 것은 어디든지 있는 일이죠. 하지만 쥐사파들은 그렇게 모인 곳에서 조직적인 활동을 하기로 하고 소위 '쥐명박 후빨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보이게 만드는' 연극을 하기로 합니다.
같은 시간대에 확 확 몰려다니며 특정 게시물이나 사이트에 우루루 몰려가서 추천을 몰아준다든가 쥐체사상 전파용 글을 올린 후 포탈을 열어서 삽시간에 추천을 찍고 쥐체사상 댓글을 단다든가 그런 식이죠. 예전 웃대 정화 계획 이라며 그런 조작 선동질을 했었던 거라든가... 오유에서의 출몰 패턴도 그렇죠.
오히려 쥐명박 임기 전반기엔 인터넷에 잘 안보이던 쥐사파들의 모습이 오히려 쥐명박 욕하는 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쥐명박 좋다는 사람들이 줄어든 시기에 더 쥐사파들이 여기저기 나타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이때문.
쥐명박 후빨하는 애들이 워낙 없다보니 박박 긁어모아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그나마 넷상에서 목소리가 좀 보이고 '쥐명박 좋아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건가?' 하고 착시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걸 깨닫고 노리는 겁니다.
물론 프록시질도 딸리는 대갈수 많아보이게 속이기 위해 걔들이 많이 쓰는 방법이구요.
결국 현실로는 쥐명박 빠는 인간들이 얼마 안남았습니다만 그런 것들이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방법인 셈. 쥐사파들 글 보면 '몇마리 안남은 것들이 참 일사불란하게 잘 움직이네' 하고 감탄이 나옵니다 ㅋㅋ. 특히 추천반대 조작질을 서슴지 않는다든가 포탈을 연다든가 프록시질 하는거 보면 결국은 비정상적인 수단을 동원해 속여서라도 넷상에서 살아남고자 몸부림치는 꼴이라 ㅋ. 일종의 사기를 치는 셈이니 결국은 선동질을 노리는 셈이죠.
그렇게 하면 쥐명박 빠가 한명이라도 현실에 늘어날까 기대라도 되나봅니다.
이러다 혹시 나중에 모르죠 설교때 우리 장로님 좀 지켜달라고 설교때 신도들에게 인터넷 에서 이러이러하게 좀 활동해 달라고 하는 목사라도 나오는거 아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