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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다가 메모한다는 그 사람인데요
게시물ID : humorbest_152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서워요Ω
추천 : 40
조회수 : 2340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12/19 13:45:10
원본글 작성시간 : 2006/12/18 23:18:55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temp.php?table=gomin&no=7058&page=3&keyfield=&keyword=&sb=
요거 올린 사람인데요

그 꿈 내용중에 가장 평범했던거 쓰자면요


꿈이 행동으로 보여지면서 어떤 남자아이의 나레이션도 같이 나오는데..
맨 처음이 뭐였더라

달빛은 소녀의 이야기를 나에게 보내왔다. 요러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어떤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이정민 이라고 이름,얼굴 확실히 기억납니다)
꽤 부잣집이었는데 아버지의 연이은 사업실패와 사기까지 당해서 더욱 악화된 집떄문에

결국 거리로 나돌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구걸하며 지내던 도중 사창가에 팔려갈뻔 했으나
자신과 같은처지에 놓인 어떤 남자아이가 구해줘서
그 아이랑 같이 돌아다니던 도중 그 아이도 역시 자신을 
사창가에 팔아 돈을챙기려는 속셈인걸 알아차려 


도망을 쳐서 한 집의 가정부로 들어가 일을 하는데

아침에는 그집의 엄마와 딸의 가사노예로 
밤에는 그집 아빠의 성노예로....


하지만 그 집의 남자아이만은 그 아이를 사람으로 대해줬어요

매일매일 정민에게 자신이 그린 그림도 보여주고.. 몇개는 줬는데


----그다음 해석못할정도로 메모를 써놔서 못읽겠어요----------

이러다가 우여곡절끝에 정민은 탈출을 하게 됐습니다..


그러고 그 집의 남자아이는 정민이 그동안 자고 생활했던 다락방같은 곳을 치우던 도중
벽의 이상한 틈이 있어 그곳을 열어보니 자신이 줬던 그림이 잔뜩 있었습니다.

그 그림을 전부 꺼내서 보는데 미세하게 그림사이에 빛이 들어와 달빛에..
그 그림을 비춰 보았습니다..............

그 빛은 밤마다 바늘로 종이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자신의 이야기를 적은 종이들 이었습니다


요러면서 끝났어요 이건 뭐 평범하지만


다른꿈들은 말할 수 없는.. 흉칙한 내용들이라서요.....................

그냥............... 쓰고싶었어요 말할곳이 필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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