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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윽 내안의 꼰대가 꿈틀거려...! 문신이라니
게시물ID : freeboard_1985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쿸쿠보틀
추천 : 1
조회수 : 88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2/03/18 04:08:00

동생이 타투를 하겠대요.

 

얼..... 그래서 저는 심정적으로는 원치 않지만

제 몸도 아니곸ㅋㅋ 성인이 하겠다는데 뭘 말리냐는 

심정으로 걍 문자했거든여ㅋㅋ

 

아 심장에선 뭔가 말하고 싶은데 뇌가 

손가락을 붙드네ㅎ 너 하고 싶은대로 해ㅎ

 

했더니 제가 타투 싫어하거나 반대하녜여ㅋㅋ

 

아니 딱히 싫어하는 건 아닌데...

내 안의 이중잣대를 발견해벌였네ㅎ

이제껏 괜찮다고 말했었는데 그건 우리 가족중

타투한 사람이 없어서였나봐ㅎ

 

그랬더니 이유가 뭐녜여

이유가 어딨어!!! 내 안의 선입견과 타투의 대중적인 관념이지!!

 

그랬더니 그건 이유가 안된대옄ㅋㅋㅋㅋ

그러니까 내가 아무 말 안하려고 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받으라고ㅠㅠㅠㅠ

타투 까짓거 받으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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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04:25:48추천 1


댓글 1개 ▲
2022-03-18 04:52:18추천 1
앗 귀여유ㅓㅋㅋㅋㅋ 하지만 이것도 내가족 팔뚝에 없어서 귀여운 거겟죠 나녀석은 이중잣대자야ㅠㅠㅠㅠㅠㅠㅠ
2022-03-18 04:33:02추천 1
나도 속으로는 백퍼 그래그래 문신조아!! 이런 마인드는 아니라서 주변에서 한다고 하면 손목이나 뭐 이런데 하는 진짜 작은 타투는 신경안쓰는데 좀 큰거 한다고 하믄 잘 고민해보고 그래도 하고싶음 하라구 함. 친동생도 뭐 성인이면 말은 해주고 그래도 한다하믄 그래~ 이왕 하는거 이쁜거해 할듯
댓글 1개 ▲
2022-03-18 04:52:36추천 0
딱 이느낌이에요ㅋㅋㅋㅋ
2022-03-18 05:07:20추천 1
옛날엔 문신 좀~ 이랬는데. 지금은 하던가 말던가 ㅎㅎ;;;
막 손. 목 이런 곳이나.. 스펠링 틀리거나 ㅄ같은 디자인만 아니라면야..
댓글 1개 ▲
2022-03-18 05:09:39추천 0
근데 전 남이 한건 ㅇㅋ 내가족만은...! 하는 느낌이라 더 꼰대같은 느낌이 들어요ㅋㅋㅋ
2022-03-18 08:38:57추천 1
쪼꼬미 글자들만 있는거 아니면, 저도 거부감이...
특히 늬우스에 올라온 문신남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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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2022-03-18 09:50:19추천 1
내동생이 문신이라니ㅠㅠㅠㅠ 딱히 걔 몸에 지분율은 없지만 글애도 기저귀 서너번은 갈아줬는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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