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비행기 이야기하면서 눈이 녹을준비가 되었다고 하고,
이후에 이거까지는 이야기 안할려고했는데.... 됬다. 하는 장면 나오고
이전에 기차안으로 눈송이가 날려들어오는 장면이 슬로우모션으로 보여주는데
이때, 남궁민수는 무슨말을 하고싶었던걸까요?
이분 설명에 따르면 밖에서 북극곰을 봤다고 할려고 했다고 하고, 저랑 같이 본 친구들도 그이야기 같다고 했는데....
만약 제가 남궁민수라면
커티스가 생각도 못해본 방향인 기차 옆문을 열고싶다고 설득하려고할 때,
북극곰이 밖에 있는걸 알고있을경우에는 비행기 따위를 말하는거보다
'나 밖에서 북극곰봤다! 밖에서 살수있다!'를 최우선적으로 말했을꺼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