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쓰는 글이 도움글이라 죄송합니다.
핸드폰에 대해서는 잘모르고 2010년 12월경 갤럭시s 처음개통해서 이번달 마지막 약정기간 남겨두고
자꾸 문제가 있던 폰이 짜증이 난 나머지 핸드폰을 바꾸기로했습니다.
아는 분들께도 물어보고 해서 얼마정도면 살 수 있나 여쭤봤지만 시간이 늦은 관계로 그냥 동네 대리점으로 가서
갤럭시 노트1 구매하겠다 했습니다.
얼마까지 알아봤냐해서 '아는 분께서 월 총 요금 6만원정도까지 해준다했다.' 라 하니 비슷한 가격에 개통가능하다해서
그럼 개통해달라했습니다.
여기서 계약서 쓴 날짜가 12월 5일이고, 기존통신사는 skt 였습니다.
그렇게 계약을 하고 다음 날 폰을 받고 사용을 하던 중 오유에도 스마트폰 게시판이 있는 걸 알고 글을 보던중
'할부원금' 이 중요하다는 글을 자주 본 것 같네요.
그 글들을 보고난 후 계약서를 봤지만 완전히 호갱이 된 것 같아서 염치없게 오유분들께 여쭤봅니다.
그 대리점?판매점? 사람이 아저씨였는데 월 요금 6만 몇백원 정도로 나올거라 하시더군요.
그리고 통신사를 옮기는 게 가장 혜택을 많이본다하여 그렇게 하자했습니다.
여기서 이제 제가 계약서에 써있는 내용을 기재해보겠습니다.
출고가 - 933900 원
할부원금 - 513900 (30개월)
실구매가 - 513900
월납부액 - 18415 원
개통조건으로 lte 72 요금제를 3개월 이상 사용해야함.
유심비 면제, 가입비 면제.
이렇게 적혀있네요..
말을 할 때는 무슨 원래 90만원인데 40만원이 먼저 할인이 되고 남은금액에서 또 40만원이 어떻게 할인이 된다하면서 실제
기계값은 1700원? 이런 식으로 말을하길래 싸구나 싶어서 계약를 했는데 이 곳 게시판 글을보고 도움요청해봅니다.
만약 제가 호갱이 된거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죠?
그리고 핸드폰 개통시 '할부원금' 이라는게 가장 중요한건가요?
저는 이런 부분은 전혀 알지를 못해서... 월 요금이 6만원정도로 저렴하다 싶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쓰고 있었던 갤럭시 s도 6만원이 조금 넘던 금액이었거든요..
능력자분들께 염치불구하지만 도움요청합니다 ㅠㅠㅠ 제가 당한건지 ㅠ그리고 당했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꼭 좀 알려주십시오 ㅠ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