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최초 유일의 부티크 호텔(Boutique hotel) 안다즈도쿄(Andaz Tokyo)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시작 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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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는 호텔이 상당히 많이 존재합니다.
물론 금액도 천차만별이고
어디로 숙소를 정할까 하다보면 정말 하루도 모자를 정도로
여행에서의 숙소 선택은 상당히 신중 한 요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일본 도쿄 호텔을 선택함에 있어서
안다즈 호텔과 콘래드 호텔에 머물긴 했습니다만
안다즈 호텔은 일본 도쿄 호텔에서 최초로, 유일한 부티크 호텔(Boutique hotel)이란 사실
상당히 유니크한 정보가 아닐 수 없습니다
평소 유니크함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저에게^^
안다즈도쿄(Andaz Tokyo)는 고민의 여지가 없이 바로 선택하게되었습니다
로비의 풍경은 이렇게 홍등? 천등이 있는데
대만의 분위기도 조금은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보통 호텔들의 로비라 하면 굉장히 직원들도 많고
부담스런 시선과 주목받는 기분이 드는데~
이곳에선 거실분위기를 내는 편안한 분위기의 로비 분위기가 특징이었습니다
또한 자료를 찾아보니
괜히 대만느낌이 나는것이 아니라
대만계 아티스트 오가타신이지로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어쩌면 대만의 천등의 영향을 조금은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되었습니다
다른 일본 도쿄 호텔들의 체크인 풍경과는 달리
좋은 집 거실에 앉은듯 편안하게 앉아 차한잔 하며
체크인을 기다리는 것! 참 좋았습니다~
또한 뒷 배경에서와 같이 네모 반듯한 조형물들은 여기가
일본 도쿄 호텔임을 증명하듯 참 정갈하게 느껴졌습니다
안다즈도쿄(Andaz Tokyo)의 룸 카드키는 심플한 블랙으로
마치 신용카드처럼 룸카드마저 참 유니크 했습니다
카드에 적힌 글자체도 그렇고 디자인이 참 요즘 디자인이고 글자체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다즈도쿄(Andaz Tokyo)호텔 룸으로 가는 복도의 모습입니다
일본의 다다미방을 형상화 한듯 네모 반듯한 것이 뭐랄까
약간 너무 심플해서 앗 뭐지? 할정도로 부담스러웠지만 이내 익숙해져서
자꾸보니 저의 마음도 반듯하고 나란한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객실로 들어선 순간
저의 첫 마디는 "와 넓다" 였습니다
사실 저는 일본의 다양한 호텔을 다녀봤지만
호텔자체의 크기가 좁은 곳들이 많았는데
(일본 부동산이 비싸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대체적으로 호텔도 좁다는 느낌이 강한데)
좁다는 느낌이 안들었고 가구나 디자인들이 최신식느낌(요즘디자인)이 강해서
좋았습니다
심플한 인테리어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일본을 느낄 수 있을 법한 소품들도 있기에
너무 한쪽에만 치우치지않고 골고루 일본의 느낌을 잘 살린 듯 했습니다
엔틱함과 심플함의 조화라 해야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뭔가 숙소안에서의 뷰티플스러운 요소를 찾으려는 분들이 많아서
많은 호텔들도 그에 걸맞게 발전하는 듯 보입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안다즈도쿄(Andaz Tokyo) 역시 그 추세에 잘 어울리는 호텔로 보였습니다
일본 도쿄 호텔에선 가격마다 차이는 물론 있겠지만
좁다는 생각을 지우기 힘들었는데
이곳에선 공간활용을 참 잘 했고 온화한 느낌과 도시적인 심플함
두가지 요소를 적절하게 만족시킨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결벽증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각이 딱딱 맞은 모습도
사이즈가 안맞고 삐딱한것 보다는 개인적으로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면에 넓게 도쿄 시내를 볼 수 있는 창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본 도쿄 호텔에서 상당히 유니크하다고 생각한
안다즈도쿄(Andaz Tokyo) 호텡에선 펜 하나도 참 유니크 합니다
나무 느낌의 ... 아니 느낌이 아니고 나무로 만들어진 펜이 직접 써보진 않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참 따듯?해 보입니다
최근에 커피숍도 그렇고 일본 호텔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호텔에서 이렇게 나무 재질의 온화한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개인적으로 전 이 나무 느낌 엔틱한 느낌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침구류 역시 안다즈도쿄(Andaz Tokyo) 호텔에선 칼각
군대에 다시 들어온 기분?^^
이렇게 침구류가 잘 정돈 되어있으니
정말 호텔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즐기고 있구나 할정도로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메탈의 차가운 느낌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래서 호텔에 가면 꼭 세면대의 제품이나 메이커 디자인들을 유심히 보는데
일본호텔이나 안다즈도쿄(Andaz Tokyo) 등 거의 대부분이
일본 자국 메이커 TOTO를 많이 애용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세면대 옆에 너저분하게 봉지에 담겨진 세면도구가 아닌
무슨 보석함처럼^^ 공간없이 딱 맞게 세면도구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것 마저도 뭔가 빈공간없이 꽉 채워진 모습이
정리정돈되고 각잡힌 느낌이 저는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이곳 안다즈도쿄(Andaz Tokyo) 호텔에서 제공되는
물 마저도 참 유니크하고 속된말로 간지났습니다
별것도 아닌 일러스트 한장 그려넣은 것 뿐인데
"와. 참 이쁘다"
물 병 집에 가져갈까?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까지
요즘 어느호텔이든 다 마찬가지겠지만
누운자리에서 조명이나 커튼 등 모든 조정이 가능합니다
일본 호텔이어서 그런지 저 조정하는 기계가 아키하바라에서 판매되는
조이스틱 처럼 느껴지는건 기분 탓일것 입니다^^
위 영상은 호텔에 대한 느낌을 간단한 스냅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이곳 안다즈도쿄(Andaz Tokyo) 호텔에서 머물게 되면
일단 기본적인 호텔자체의 컨디션이나 공간은
현존하는 일본호텔에서 상위권에 든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또한 일본의 최초 유일의 부티크 호텔(Boutique hotel)이란 점에서도
상당히 궁금하고 유니크한 경험을 하고싶어하는 분들에게 강추 해 드리고 싶습니다
과거 홍콩에서 머물당시 아이콘 호텔을 극찬했는데 그곳역시
부티크 호텔(Boutique hotel)이었습니다
최근 추세가 그렇듯 일본의 부티크 호텔 역시 다른호텔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참 멋지고 좋은 곳이었다 라고 이야기 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