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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201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수육수★
추천 : 1
조회수 : 114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2/04/02 17:02:31
진보팔이라는 말은 조금 공감하기 그렇고...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조직이 내실도 안 다져져있으면서
남한테는 숨이 막히게 큰소리 치고나서
자기 식구들이 남한테 해코지하면
오히려 다른 정당이 하는 것보다 더 성의가 없는 모습을 보이는데다
자기들끼리 싸우면서 양보하는 자세는 없이
민주노총이 뿌리여서인지 서로 죽일듯이 싸우고 조롱하고
(요새는 어느 정당이나 그러고 있기는 합니다)
약속은 만인을 위한 것이 아닌
자기들이 관심을 가지는 요소들 뿐이고
몇년이 지나도 자기들이 취약한 부분이 이거라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포커스를 바꾸지를 못하고
후계자가 없다면서 키우겠다고 대표자리 내려놓더니
잘 키워지지 않으니
흥선대원군마냥 그냥 자기가 다시 자리 올라가버리고
안 받아야될 사람 받아줘서 요직 앉은 사람 사퇴해도 눈 하나 깜짝을 안 하는듯 하고
바꾸겠다고 하지만
이제는 그냥 신뢰가 떨어져 기대하기 힘든 조직
약소정당이지만 그만큼 굽어살피며 다듬는게 아닌
투쟁의 프레임에 갇힌 조직
그냥 그런게 비호감인거죠
소수자를 보호한다는건
중도보수가 상대적 진보인 이 나라에서 너무나도 적고 필요한 발상입니다만
정의당의 현 인원은 그럴 그릇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노회찬 씨가 논란 속에서 그렇게 떠나버리기는 하셨다만은
지금 이 판에서 노는 인간들하고 비교하면 정말 성인군자였죠
그래서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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