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했던 학창시절 그리고 군 전역 이 후 찾아온 지옥같은 20대 시절... 다 내려놓고 자살할까 하는 고민을 하루 열두번도 더 했었던 그 시절... 그래도 살아야지 하며 힘내던 시절 절 위로 해주었던 노래는 이종원님의 희망가였습니다. 주유소습격사건의 ost 였던... 신기하게도 고작 노래가 힘이 되어주었고... 이젠 그럭저럭 먹고살만한 시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다들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더 힘내서 살아봅시다. 모두 화이팅~!!
희망가 - 이종원
지나온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할텐데 이젠 늦었다고 모든걸 포기하기엔 내 인생 너무 우울해
언제나 똑같은 반복된 생활속에서 난 무얼 생각하고 살았나 오늘이 힘겨워 내일을 잊고사는데 익숙해져버린거야
그렇게 부서지고 깨져도 나를 지켜오며 버텨왔었지 몇번을 넘어져도 한번쯤은 일어설 그 날이 오기만 난 기다릴거야
세상 사는게 그렇고 그런거지 가끔 좋은 일도 생길거라 믿고 살아가야지 언젠가 세상 끝나는 날에 후회없는 삶을 살았다고 느낄 수가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