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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2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속쓰림
추천 : 0
조회수 : 6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5/14 18:17:20
좋아하는 누나가 있는데 예전처럼 미친듯이 보고싶고 그런건 아니지만
얼굴보면 여전히 좋고 그런..
근데 웬일로 오늘 네이트온에서 먼저 말을 거네?
용건없을때 말 절대 안걸더니..
이런저런 말 하다가 하는말이..
"여자 좀 만나고 살아~"
"어둠의 오라 좀 그만보고 싶다고~"
....참내 기분 더럽더라 ㅋㅋ
그리고 나서 내가 누나랑 결혼할사람 누군지 궁금하다고 하니까
짐 사귀는 남친이랑 결혼한대네 ㅋㅋ
예상은 했고 먼가 말도 안되는 기대를 했던것도 아닌데
직접들으니 거 기분 엿같대 ㅋㅋ
진짜 그동안 진작 했어야 했던것들을 어제서야 했다 ㅋ
네이트온 삭제하고 전화번호, 그동안 주고 받았던 문자 전부 삭제하고
이제 진짜 그만 잊자 속으로 다짐했는데
나도 내 속을 모르겠네 그렇게 슬프지도 않고 좀 우울하거 같은데
의외로 덤덤하더라
아 내인생도 참 존나 초라하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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