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웃어서 공기가 다 빠져 얼마 읎슴으로 음슴체<br /><br /> <br />경춘선 전철을 타고 집에가던 중이였음 저는 일반석에 앉아있덙 중이었는데 어떤 할머니가 저에게<br />시비를 거는거임(그때 노인석이3석 있었음)<br />이제 할머니가 할 나는 나(할머니와 아줌마의 중간 정도 므로 할머니)<br /><br />할:요즘 학생들은 예의라곤 없어요 어른에게 자리 양보를 해줘야지!머리에 피도 안마른 것이!! <br />나:머리에 피마르면 죽어요<br />할:지금 그게 중요해? <br />나:네<br />할:어디서 말대꾸야!!<br />나:지하철애서요<br />할.. (3초정도 정적)<br />말대꾸 한것 자채가 잘못이지 어른앞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br />나:눈 원래 동그래요<br /><br /> 잠시 추가설명:하루에 딱2편성 광운대까지 가는 열차가 있음 그 열차에 할과 나가 있었음<br />그런데 할머니는 그열차가 이산가족 상봉역까지 가는줄 알고 종착 안내 방송만 기다린듯 함<br />(할머니가 중간에 전화 통화를 하는데서 상봉역에 내린 다는걸 알았음)<br />당연히 할머니는상봉에서 안내리셨고 나는 상봉까지 가지만 광운대로 따라 가보기로 함 (나에게2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었음)할머니는 (아줌마는)우왕 자왕함<br />할:너때문에 나 못내렸잖아<br />나:저두여<br />할:뭐!!지금 누가 더 피해봤는데<br />나:저여<br />할:뭬야!!<br />나:못들으셨어요? 다시 말해 드릴까ㅇ...<br />할:도망감..
50대 후반으로 할머니라기에도 아줌마라기에도 애매했음 기억이 잘 안나서 약간 틀린 부분이 있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