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네 동호회에서 벗고개 - 서후고개 - 유명산 벙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늦잠을 잤죠~ ^-^
그래서 걍 더 자고, 느지막히 일어나서 혼자서 북악을 가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어디 갈때, 같이가면 길을 기억못하고, 혼자가면 기억 할 수있는 이상한 기억력 때문에
가끔 혼자서 가고싶었는데 길을 몰라서 못갔거든요 ;;;
그래서 오늘 마음먹고 한번 나가봤습니다.
그래도 경험해본 길중에 그나마 쉬운 여의도에서 올라가는데....
딱봐도 북악가시는분들이 보여서 같이 가겠다고 말씀드리고 ㅋㅋㅋㅋ 사직공원에서 시작을 했네요
(같이 갔으니 길 또 기억 못함ㅋㅋㅋ)
사직 > 초소 > 팔각정 > 아리랑고개
아리랑고개 > 팔각정 > 잠시 보급 및 렌즈교환 > 초소
그런데, 첫 팔각 갈때, 중간즈음되서 생각나드라구요...
'아?! 인사 안드렸다' ㅡㅡ;;;
이곳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