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에 무지한 회사원입니다.
문득 생각난게 있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은행이 망하면 거기에 예금한 돈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그리고 대출받은사람은 어찌되나요??
작은 지방은행들이 망하는것도 몇번 봤는데, 얼핏보기론 5000만원 한도내에선 보상해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만일 A라는 은행이망하면 저금액을 바로 지급해주는건가요??(그때 보기엔 바로 못받아서 몇일동안 은행에 찾아가서 줄서는사람들이 많이 보였던것 같네요..)
몇일이내에 신청해야 된다던가 그런게 있는지??
그리고 한 은행당 5000만원씩인건가요?? 만일 2억이 있다고 한다면 4개은행에 나눠서 예금했고, 그 4개은행이 모조리 망하더라도 2억은 보상받을수 있는건가요??
그럼. 보상은 누가 해주는건지도 궁금하네요.
우체국이 나라에서 운영하는거라 가장안전하다고 그러던데, 정말인가요??
그리고, 외환위기(??)때 국가가 선택할수 있는게, IMF에서 돈을 빌리거나, 국가 파산 선언 을 할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만일 파산선언을 하게되면 우체국도 망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예금한 금액은 모두 휴지가 되는건지??
마지막으로, A라는 은행이 망했다면 A은행에서 대출받은사람들의 대출금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없어지진 않을것같고, 다른은행 대출로 자동으로 전환된다면, 금리같은게 다를텐데, 이건 기존 은행 조건으로 유지될까요??
문득 궁금해져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