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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에서 국힘당이 대대적인 가스라이팅을 노인들에게 한것 같군요
게시물ID : sisa_1202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윰동환
추천 : 8
조회수 : 137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2/04/16 10:25:00

 

글쓰이는 충북의 적당한 규모의 중소기업에 다니는 아재입니다.

 

주말 근무에 근무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로 금일 출근을 하였는데, 저의 회사에는 아웃소싱업체로 부터 파견된 여러 근로자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청소를 하시는 어르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 이분들에게는 주말이 없군요...ㅠㅠ 몰랐습니다.

 

저야 어쩌다 한번 업무상의 이유로 주말출근을 하지만 청소용역 분들은 주말에도 나와서 청소를 없는 사람처럼 청소를 하시는 것은 몰랐습니다. 그분들은 저희에게는 보이면 안되는 사람이고 보이지 않게 일해야 하는 사람들 이니까요...

 

음료를 건내며 이런저런 얘기를 간단히 나누다 제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 늦은 연세에 주말까지 일하시는 환경이 참 힘들어 보이십니다."

이 나이에 본인을 받아주는 곳이 없으니 이거라도 해서 생계를 이어 나가야 한다고 하십니다. 본인이 스스럼 없이 얼마받고 일한다고 말을 

하시는데 참... 그 액수를 보니 맘이 편하진 않더라고요.

 

근데 놀라운 것은 이번에 윤석열을 뽑았으니 다행이라고요...우리에게 돈을 준다는 것입니다.

주변에서 윤석열을 뽑아야 노인들에게 돈을 준다라는 문자를 수십통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는 남편도 주변도 다 윤석열을 뽑았다고요

그 문자에서 상대인 여당 후보는 노인들을 괴롭히는 악마가 되어 있고, 윤석열은 노인들의 구원자 역활을 천사로 표현되어 있고요.

 

이렇게 까지 노인들 상대로 허무맹랑한 가스라이팅을 야당인지는 모르지만 누군가 하고 있었고, 그것이 먹이다는 것이 참 놀라울 뿐입니다.현 정권은 지난 5년과 어려운 사람들을 돋기위해 열심히 노력했는데 이러한 노력과 결과가 한순간의 문자로 야당의 업적이 되기도 하고요

 

아쉬워요 또 그렇게 5년이 지나겠죠..... 5년 후에는 우리 사회에 좀더 건강한 여론과 선거문화가 생겨날 수 있을까요?

바르고 현명한 사람들이 좀 더 늘어나 우리나라가 건강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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