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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같은데.. 아이들이 돌아오지 못한지도 어느덧 8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미안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
매년 이날이 다가오는 4월은 가슴이 먹먹합니다.
저 한 사람이라도 더 기억에서 아이들 넋을 조금이나마 위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며칠 전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분은 아직 가방에 리본을 달고 계시더라고요.. 감사하기도 하고 저는 그렇게 못해 죄송하기도 하고.. 이렇게라도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