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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덕후의 파스타레시피-블러디 메리
게시물ID : cook_1529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수
추천 : 15
조회수 : 147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5/28 0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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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요리의 이름을 통해서 그 맛과 모양새를 추측하는 것 또한 미식의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러디 메리' 는 성공회를 대상으로 피의 숙청을 자행한 영국의 메리1세의 별명인데요. 매콤한 타바스코 소스와 토마토....가 이름과 잘 어울리는 요리입니다.

동일한 이름의 칵테일도 존재하는데, 그것 또한 타바스코 소스가 들어가지요.

지금 보니까 예전에 오유에 올린적이 있군요....그래도 다시 올려봅니다 ㅋㅋ

무튼, 타바스코 특유의 매운 맛과 단맛,토마토의 적당한 산미가 어우러지는 파스타입니다.

고든 렘지였는지..제이미 올리버였는지..어디서 레시피를 봤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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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 토마토소스(캔) / 파스타면(탈리아텔레) / 타바스코 소스

부재료 : 양파 / 다진마늘 / 우스타소스 / 설탕 / (보드카) / (파슬리) / 소금후추올리브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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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를 준비합니다. 마침 파슬리는 떨어지고.....없네요... 양파는 폐기처분 직전의 적양파. 면은 탈리아텔레를 사용했습니다. 뒤에 살짝 보이는 토마토소스 캔도 들어갑니다.

IMG_2371.jpg



2. 올리브오일을 조금만 두르고 빵가루를 파슬리와 함께 볶아줍니다.
IMG_2372.jpg


3. 타지 않게 잘 볶아준 빵가루는 킵해둡니다.
IMG_2373.jpg



4. 키친타올로 쓱싹해주고 올리브오일과 양파를 볶아 땀내주다가 다진마늘을 넣어줍니다.
IMG_2374.jpg



5. 우스타소스 약 4T, 설탕1T, 타바스코소스 약 1T(취향껏), 후추도 뿌려줍니다.
IMG_2375.jpg


6. 보드카를 약간(4T정도) 넣고 플람베해줍니다. 생략 가능(대신 파스타물을 약간 넣어주세요)
IMG_2379.jpg


7. 약간 점성이 생길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IMG_2382.jpg



8. 토마토소스(홀) 반캔을 넣고 으깨줍니다. 파슬리(혹은 가루)를 넣어주고 면이 다 익으면 투입해서 마무리~
IMG_2386.jpg















9. 플레이팅하고 위에 빵가루를 뿌려줍니다. 저는 빵가루의 크리스피함이 좋아서..옆에 두고 한젓가락마다 솔솔 뿌려서 먹습니다.
IMG_2387.jpg





맛있어보이나요????

IMG_2388.jpg


한입하~~~시지요 :)
IMG_2389.jpg



타바스코 소스는 마트에서 대략 5000원정도 하는데..하나 사두면 여러 모로 써먹을 데가 있겠죠??? 라고 최면을 걸어봅니다.

이참에 구매하셔서 블러디 메리 파스타도 만들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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