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 짤이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의리 없는 것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같은 동지 인줄 알았는데, 정작 개혁의 시점이 다가오니 쫄립니까?
'설마 이게 되겠어?' 하면서, 간만 봐왔단 겁니까?
괴물이 되어버린 검찰은 잘도 외면하면서, 그 개혁세력을 괴물이라 말하는 그들
온갖 편법과 언론플레이로 검찰 정상화를 막으려는 그 괴물들은 외면하면서, 절차적 정당성을 운운하는 자들
정권 자체가 온갖 부정으로 수상 대상인걸 외면하면서, 동지들의 흠을 물어뜯으려는 자들
당신들이 선택적 정의를 하는 그들과 다를 것이 무엇입니까?
좋을 때는 항아리 곶감 빼먹듯 하나, 둘씩 다 누리고 이제 와서..
노무현의 등에 칼을 꽂은 그 정치인이 생각납니다.
그가 어떻게 되었는지 보십쇼.
민주당 지지자들의 마음은 외면하고, 국힘 지지자들의 마음을 국민이라는 이름으로 그렇게도 달래고 싶습니까?
국힘 지지자들이 고마워서 퍽이나 당신들 잘도 찍어주겠네요.
제발 자기 하나의 안위를 위해 정치하는 인간들은 제발 꺼져주십쇼.
이거 통과 못 시키면, 더 이상 민주당은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민주당은 필생즉사 필사즉생의 마음으로 임무를 완료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