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무릎에서 곤히 자는 이 아이는
저희집 삼색냥이입니다.
두 살인데 아직도 무는 버릇을 못 고쳤어요 ㅠㅠㅠ
버릇 고친 비결 있으신 집사님 애타게 찾습니다 ㅠㅠ
저희 애가요,
귀가 엄청 커요 토끼만해요.
귀에 혈관보이시나요? ㅎㅎㅎ
그리고 옆모습이 엄청 귀여워요.
냥이 키우시는 분들
눈동자가 구슬처럼 쏟아질 듯한 냥이 옆 모습 정말 예쁘지 않나요? ㅎ
가끔 오빠냥이랑 태극무늬도 만듭니다.
뚱냥이의 혀가 삼색이의 얼굴을 선명하게 핥고 있었다.
앞에서 봐도 귀 큰 아이.
"집사야 잘 놀다가 웬 발톱깎기냐????(동공지진)"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근데 닝겐 어디 가냐???
잘 자고
잘 자다 깨고
집사가 토깽이로 만들어보기도 하고 (역시 귀부자 ㅎㅎ)
찹쌀떡!!!
아...마무리가 안돼서 혼자 사진올리면서 주접떠네요 ㅎㅎㅎㅎ
애기 때 사진 올리고 그럼 뿅 ㅎㅎ
스크래쳐 엄청 어설픔
이 때부터 귀부자 꿈나무
이 글을 본 당신은 귀부자 삼색이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내일은 좋은 일이 필히 일어날 것 입니다.!!!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