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이 탐나서 참가했는데 뭐 별로 좋아봬지는 않음.
다만 민통선을 자전거로 언제 한번 가보겠냐는 생각에 갔다왔슴다.
A그룹에서 접촉사고가 있어서 앰뷸런스에 실려갔어요.
퍼레이드라고 경쟁하지 말라고 했는데 꼭 그렇게 치고 나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암튼 그 사고 말고는 없었는듯.
경찰 군인 호위받으며 도로 달리는 기분도 괜찮더군요.
조선일보만 아니었으면 좋았을텐데 - 사실 조선일보 주최라 참석안하려다가 한번 가보자고 해서 같이 갔는데...
식전행사 경기도지사 파주시장 파주국회의원 경기도관광공사사장 조선일보발행인이 도미노 넘어뜨리는건
참말로 유치하고 코메디였음....파주시장 연설이 좀 웃겼음. 파주국회의원이 황진하이고 경기도관광공사사장이 황준기인가 그렇던데
황씨끼리 다해먹는다는 말이 웃겼어요 ㅋㅋㅋ 다른건 다 어이없었음...
김문수 이름이 뭐요? 라고 외쳐주고 싶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