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한번 오늘 한번 꿨는데요.
꿈 내용은 친구랑 같이 있는데
검은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귀여워서 쭈구리고 앉아서 만져보려 했는데 고양이가 제 팔을 타고 어깨위에 올라와서 제 머리카락을 털고르기 하듯이 핥았습니다.
어깨쪽은 고양이가 떨어지지 않으려고 중심잡느라 발톱에 살짝살짝 찔렸구요.
이런 상황이 신기하고 재밌어서 친구한테 빨리 사진 찍어달라고 그러는 꿈이었습니다.
첫번째는 사진 찍으려다가 고양이가 도망갔는데
두번째인 오늘은 사진 찍으려는 게 괘씸했는지 고양이가 살짝 깨물면서 꿈이 깼습니다.
이거 불길한 징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