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허종호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제프 블라터 회장과 유럽축구연맹(UEFA) 미셸 플라티니 회장에게 자격정지 8년의 징계가 확정됐다.
FIFA 윤리위원회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블라터 회장과 플라티니 회장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결국 거액의 돈을 주고 받은 사실에 대해 해명을 제대로 하지 못한 블라터 회장과 플라티니 회장은 FIFA 윤리위원회로부터 8년의 자격정지 징계를 받게 됐다. 또한 블라터 회장에게는 5만 스위스 프랑(약 5900만 원), 플라티니 회장에게는 8만 스위스 프랑(약 9500만 원)의 제재금이 부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