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 내각 이종섭 국방부장관 후보자의 

오후 청문회를 듣다보니 

민주당 기동민 의원의 이전비용 질문에 

이종섭 후보자의 입에서 아래의 단어들이 튀어나옴

 

 

 

<해당 영상 부분>

 

 

"전평시 지휘소 일치화"  

"국방부 재통합"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

"위치가 정해지지 않앗다"

 

 

이걸 가만히 듣고잇자니

윤씨의 용산 집무실 이전의 진짜 목적은

'국방부의 현 조직구성을 분해시키고 특정목적으로 다시 재조립 하려는것' ???

이라는 생각에 도달함

 

 

돌이켜보면

과거 극우기득권 정권의 수족역할을 하던 거대 권력기관은 3개임

 

 

1. 국정원 (국내 민간인 사찰)

2. 군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 댓글조작 / 기무사 쿠대타 모의)

3. 검찰 (수사기소권)

 

 

이들 기관중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며

 

1. 국정원은 국내활동을 금지시켯고

2. 군조직의 정치적 중립 강조 및 국방부장관을 통한 인사조직 통제

3. 검찰의 수사권 일부를 회수하여 별건수사 봉인

 

으로 극우기득권 권력을 약화시켯음

 

 

 

이번 윤씨가 용산 집무실을 이전은

약화된 극우기득권 권력의 부활을 위해

용산에 위치한 현 국방부를 집무실 이전을 통해

국방부 조직구성을 분해 재조립하는 과정을 거치며 

군의 정치적중립을 다시 과거의 군의 정치개입으로 만들기 위한 포석이 아닌가 생각함

 

 

 

윤대통령 직속 '국가사이버안보위'신설... 사이버전 전사 10만명 육성

 

 

 

이미 사이버전 안보역량을 강화한다며 국정원과 국방부의 국내활동 부활이 예고되어잇음

 

http://m.ddaily.co.kr/m/m_article/?no=236899

 

 

 

 

여기에 용산 이전과 같이 국방부 해체를 통한

 

군의 정치적 중립을 다시 과거로 되돌리는 국방부 재조립이 실행되면

 

 

 

극우기득권이 상실햇던 

 

국정원과 군의 정치개입이 부활하게될것임

 

 

 

 

괜히 윤씨가 

 

하필이면 국방부가 잇는 용산으로 

 

굳이 집무실을 이전하겟다 생떼를 쓰는건

 

극우기득권 상실권력의 부활이 그 진짜 목적이 아닌가???

 

나는 그렇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