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주행이 안전운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매일 아침 평균연비 리셋하고 왕복(70km) 찍기 시작한지 두달 째인 직딩입니다.
처음엔 9-10km 왔다갔다 하다가
요즘은 많이 안 막힐 땐 13~ 13.5 정도까지 찍네요.
문제는 단골 셀프 주유소에서 넣을 때만 그렇고
다른 주유소에서 넣고 난 뒤엔 아무리 마이크로 rpm 컨트롤을 해도 11km 도 못넘는다는 겁니다......
지난 두달간 셀프에서 세번, 다른 주유소에서 세번 주유했는데
세번 다 같은 경험을 했네요.
평소에 차 무게 줄인다고 불 들어올 때까지 타다가 기름 넣곤 했는데
이제는 가던 곳만 가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돈도 돈이지만 차 상할까봐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