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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능과 함께 훅 갈 수 있는 장기
게시물ID : humordata_1949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수수황
추천 : 6
조회수 : 468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2/05/06 13: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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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간 건강과 “그곳” 기능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는가?

나빠진다는 징조없이 어느 날 사망선고를 받는다는 것이다.

실제로도 간과 “그곳”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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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1.5kg에 달하는 신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

무려 500여가지의 역할을 하는 중요기관이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지금 살펴볼 간의 역할은 

‘성호르몬 조절’이다.

 

 

간은 어떻게 성호르몬을 조절하는가?

먼저 간세포에서 성호르몬 결합 그로불린(SHBG)이 생성된다.

 

이것은 혈액중에 돌아다니던 

안드로겐(남성호르몬)과 결합하면서

안드로겐 생산을 억제하고,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생산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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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안드로겐은 30대 중후반부터

매년 1%씩 아주 미미하게 감소하기 때문에

당장 변화를 느끼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때 간이 건강하지 못하면

남성호르몬 분비는 더 적어지고,

여성호르몬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그 결과로 갑작스런 ‘성’ 장애가 나타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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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증 환자 3분의 2가 반드시 아침에 텐트를 못치며,

만성간질환, 지방간, 심지어 간수치가 다소 높은 경우에서도

높은 확률로 “그곳”의 기능 저하가 나타난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성들이 

성기능장애 자체만을 생각하고

설마 간에 이상이 생겼다고는 생각하지 못한다.


그래서 비아*라같은 약물만 찾는다.

원인을 엉뚱한 데서 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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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원인 치료, 즉 간의 건강이다.

앞서 말했듯 간은 사망선고를 받기 전까지는

이상 징후가 전혀 없다.


주기적으로 간수치 검사를 받고,

평소에 간 건강을 챙기기 위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술과 비만은 간에 치명적이므로

음주를 피하고 주기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그리고 간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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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 영양분 공급은 간문맥이라는 용어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된다.


간문맥은 장과 간을 연결하는 거대한 혈관이다.

간은 하는 일이 많은 장기이기 때문에

위장에서 특별히 영양분 고속도로를 깔아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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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의 기능이 떨어져서

융털을 통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면

간으로 가는 영양분도 줄어들게 된다.


그렇기에 전문가들은 건강한 장 속에 사는

유익균인 Lactobacillus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것은 소장의 융털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붙들고

영양분을 흡수하기 쉽도록 잘게 부수는 역할을 한다.


그중에서도 국내에서 발명된 LM1016 유산균은

간의 영양 흡수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간을 치료하고 재생시키는 간장약의 역할까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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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LM1016 유산균을 섭취했을 때

담즙산을 분비하는 유전자인

Cyp7a1과 Cyp27a1의 합성이 크게 증가했다.


이는 일시적으로 담즙산 분비만 늘리는 것이 아닌

유전자 합성을 돕는 것이기에

간의 영양소 소화 및 흡수에 장기적인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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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LM1016 유산균 섭취 전후로

간에 축적되었던 허연 지방층이 크게 감소한 모습이다.


지방으로 비대해졌던 간의 무게또한 정상으로 회복되면서

지방간에의 효능까지도 입증했다.


LM1016유산균은 간의 영양공급과 

간의 회복을 도와 간기능, 심지어 

“그곳”기능까지 돌이킬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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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작년에 발표된

장내 유산균과 발기부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논문에 따르면 건강한 유산균이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들을 하기 때문에

“그곳”의 기능저하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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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약 같은 약품은 오히려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유산균은 신체와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성분이기에

간 건강 관리차원에서 꾸준히 먹어주어도 안전하다.

 

 

그렇기에 LM1016 유산균의 발견은

간 건강과 남성의 “그곳”기능 수호에

한 획을 그은 장엄한 발명이라 할 수 있다.


안상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교수는

“활력있는 밤생활을 위해서는

반드시 건강한 간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간 건강이 “그곳”기능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남성호르몬이 이미 감소하고 있는 

30대 중후반이라면 간 건강을 꾸준히 관리해야

오래도록 활력있는 밤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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