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 저두 오유의 팬으로서 지금까지 읽어왔습니다 헤헤 ^^ 그러다가 저도 문득 아 나에겐 재미난 일이 왜안일어날까 하는 생각에 아참 하면서 뇌리를 스치는 재밌었던일 ㅎㅎ 지금부터 말씀 드릴께요 ---------------------------------------------------------------------------------------- 제가 예전에 핸드폰 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은 핸드폰 없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겟죠? 헤헤 그래 나 핸드폰 없다 ㅠㅠ 택시에 놓고내렸어잉 ㅠㅠ) 아 어쨌든 위에것은 상관마시고 제가 아주 엄청난 게임 광이거덩요 헤헤 잘하는건 없지만 그런데 저의 전화기에 전화가 왔습니다. 당연히 저는 게임을 하느라 전화를 못받았죠 막 한참 몰두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게임이 팅기더니 버디로 친구가 야 나와라 노래방가자 안나옴 ssi발 죽여버린다 라는 메세지를 보냈더군요 그래서 저는 알았어 나갈께 라고 메세지를 보내고 속으로 '흐흐 이제 나감 죽었어 분위기 다깨주마'라는 생각으로 옷을 주섬주섬 입고있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부재중 통화 '오호 역시 나는 인기가좋아 푸헬헬'라는 생각과함께 핸드폰을 열어 번호를 확인했죠~(발신자 표시 아시죵?) 그랬더니 어느 02-2213-xxxx 라는 번호가 뜨더군요 '오호 처음 보는 번호 푸헬헬 누굴까?' 라는 생각에 나는 전화를 걸었습니다.. 처음것은 받지를 않았습니다.. '아샹 왜 안받어 한번더해봐야지 중요한거일수도있으니까'라는생각에 한번더하는데 이제 받더군요 ㅎㅎ 아주 아름다운 여자분의 목소리였습니다. +_+므흣한 표정으로 이쁘겠다 라는 생각을 하는데 여자: 여보세요? 나 : 저기 전화 거신분 아니세요? 여자: 네? 나 : 전화거신분 아니냐고요~~ 여자: 저기 여기 공중전환데요;;;; <<< 마우스로 긁으세요.. 저는 순간 10초간 얼어붙어서 -_-+ 이런 표정으로 아 뭐됐다 라는 생각을 스치면서 그냥 끊어버렸다 -_-;;;; 재미있으면 추천 불쌍하다고 생각해도 추천 초보자니까 추천 재미없어두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