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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음주운전 가해자가 잠수탔다??
게시물ID : freeboard_1989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맛집사랑
추천 : 1
조회수 : 13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5/18 18: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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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펌글

우선 안녕하세여. 이런글을 처음 써보니 첨부터 머라해야 될지를 잘모르겠습니다.

저는 어려서 부터 고아원에서 자라 하루하루 벌어서 사는 40살된 남자입니다.

사건은 3월4일 저녁8시30분경에 일어났습니다.

저는 좌회전 신호를 정상적으로 받아서 좌회전을 하는 중이였습니다.

시속20키로도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갑자기 반대쪽에서 LED조명이 저에게 빛추어서 저는 당황에서 순간 멈칮거렸습니다.

그러자 반대쪽 차선에서 차한대가 저한테 돌진을 해서 저를 박았습니다.

저는 차가 에어빽이 터지면서 순간 기억을 잃었고, 팔꿈치에 굴절을 당했습니다.

알고보니 최초 가해자는 음주상태였고 음주 상태로 건너편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는 중에 뒤에서 최초가해자 서있는 박고

서있던 차가 충격에 의해 좌회전중인 저에게 돌진했습니다.

구급차가와서 사고난 사람들을 응급실로 이송중에 가해자에게서 엄청난 술냄새가 나는것을 알아채고 경찰이 음주측정을 했습니다.

이후 저도 음주측정을 했습니다.

첫번째 박힌차량은 전치 16주 저는 8주에서 어제 또 4주를 더 받아서 12주를 받았습니다.

첫번째 가해자는 응급실에가서 음주측정만하고 바로 도주한 상황입니다.

아직도 어떻게 되어가는지도 모르고 있던 중에 5월4일 사고난지 두달뒤에 기소가 떨어졌다고 우편이 왔습니다.

두번째 피해자는 무면허 이고. 렌트 카입니다.

저는 정상적으로 음주도 아니고 , 신호위반및 어떤 문제가 없는 피해자  입니다.

현제 몸 상태는 팔꿈치의 골절로 인해 직장도 그만둔 상태이고 아직도 새벽에 통증 때문에 잠도 못자는 상황입니다.

장애등급 판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 되는지도 모르겠고.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정말 막막한 상황입니다.

하루 하루 먹고 사는 사람인데 진짜 막막하고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가해자는 무보험차량이고 저를 향해 돌진한 차도 렌트카 제차도 렌트카입니다.

친구가 이런데라도 도움을 받아보라고 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끝까지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600507&b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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