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지워졌군요. 비슷한 경우라 생각되서.. 여친이생일이고 멀진 않지만 타지 생활하는 터라 점심때 미역국은 챙겨 먹었니? 라고 물었습니다. 그날이 생일이 아니었어요....한달 착각한거였죠..그런데 대뜸 화를 내더라구요.. 뭐 착각한거에대해 화를 낸거면 뭐 그럴 소지도 있겠다 하지만 겨우 한다는 말이 그거야? 라며 화를 내더라구요.. 여지껏 소소하지만 선물 빼먹은적도 없고 나름 못먹었으면 저녘에 끓여다 줄려고 그런건데..이게 화낼일일까 해서요..